에이스팀 이번 공사는
보일러 배관 누수탐지입니다.
아래층 베란다로 물이 떨어진다는 말에
베란다 보일러를 살펴보니
오래된 보일러에서 물이 새고 있어
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후로도 계속 아래층으로 물이 떨어져
에이스팀에 상담 및 공사를 의뢰해 주셨습니다.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우성빌라 누수현장에
도착해 장비를 챙겨 들어갑니다.
먼저 아래층에 방문해 베란다 천장을 보니
빗물인지 배관에서 흘러 나온 물인지
분간이 잘 안가는 물이 1~2초 사이에 한 방울씩 떨어집니다.
아래층분의 말씀은 비가 오기 전부터
베란다로 물이 떨어졌다고 하십니다.
윗층으로 올라와 보일러를 살펴보니
교체한지 1년도 안된 새 보일러가 보입니다.
보일러 아래 난방분배기를 살펴보니
물이 새 나오는 것이 육안으로 보입니다.
오래되어 물 새는 부속들을 모두 교체한 후
다시 보일러 누수검사를 해봅니다.
난방배관에 공기압력을 넣어 보니
압력게이지가 빠르게 내려갑니다
청음식 탐지기로 보일러 누수지점을 찾아내어
탐지기를 내려 놓습니다.
곧바로 바닥을 굴착해 확인을 합니다.
15미리 동파이프 난방배관에서
물 새는 지점으로 비눗물을 칠해보니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옵니다.
배관을 잘라내보니
동파이프가 갈라져 있습니다.
새 배관으로 튼튼하게 보수를 한 후
다시 한번 검사를 해보니
이젠 더 이상 물 새는 곳은 없습니다.
방수를 하고 시멘미장 하는 것으로
우성빌라 누수탐지 공사를 끝마쳤습니다.
보일러에 물보충 신호가 들어오면
누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