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공사 후 발생한
도봉구 누수탐지 현장에서 인사드립니다.
지난 가을 도봉구 지역 사업으로 지원받아
단열 공사를 했는데 그 이후 지하 천장으로
물이 떨어진다고 하시며
에이스팀에 상담 전화를 주셨습니다.
단열공사와 온수누수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지하로 떨어지는 물은
잡아야 하기에 도봉구 누수공사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지하 방엔 아무도 살지 않고 있었는데
물까지 줄줄 새고 있으니 마치 흉가처럼 느껴집니다.
지하를 살펴본 후 1층으로 올라와
배관 검사를 해보니 수도배관 중
온수누수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온수배관 라인을 따라 꼼꼼하게 탐지를 해보니
청음식 탐지기가 놓은 벽 쪽에서
누수가 되고 있습니다.
바닥을 파보니 각종 배관이 보입니다.
벽 끝 쪽을 보니 단열 공사를 한 후라
벽체가 두꺼워져 있는데
그 사이로 물 새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벽 사이로 지나가는 배관에 비눗물을 칠해보니
배관에 넣었던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옵니다.
벽에 단열재를 고정시킨 타카핀이
주름관 배관을 관통했습니다.
사진을 좀 더 확대해서 살펴봅니다
배관 보수를 위해 물 새던 배관을 잘라냅니다.
새 배관으로 보수를 한 후
다시 검사를 해보니 더 이상의 온수누수는 없습니다.
집주인 분께서 고생하신다며 주신
바나나 우유를 마신 후 마무리를 합니다^^
공사한 주변을 정리하고 시멘 미장하는 것으로
도봉구 누수공사를 끝마쳤습니다.
새는 물 때문에 누수공사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에이스팀에 문의주세요.
정확한 탐지와 보수를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