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누수로 결국은 사람이 살지 못하고
이사를 간 과천누수공사 현장에서
이웃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여름부터 아래층에 조금씩 물이 떨어져
몇 군데 누수전문업체를 불러봐도
빗물 때문이다, 화장실 방수 문제다,
수도나 하수관이 터진 것 같다 등등...
다녀간 누수업체마다 말들이 다 다르고
하라는 공사는 다 해봐도 물은 더 샌다고
하시며 에이스팀에 상담전화를 주셨습니다.
약속된 공사시간에 과천누수 현장에 방문해
집 주인분과 반지하실로 들어가 봅니다.
두 달 전 세입자가 못 살겠다고 이사를 나간 후
집은 계속된 누수로 인해
폐허로 변해있었습니다.
온 집안엔 걸을 수 없을 만큼
바닥에 물이 가득합니다.
물이 떨어지는 지점을 찾아
집안을 돌아다녀 보니 화장실 쪽 천장에서
물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불도 안 들어오고 바닥은 물바다라
조금은 무서웠던^^;; 현장 점검을 마치고 위층으로 올라옵니다.
배관 검사를 진행해 보니
수도에서 물이 새고 있어 곧바로 탐지에 나섭니다.
꽤 넓은 집이라 수도배관 라인을 따라
꼼꼼하게 탐지를 해보니 청음식 탐지기를
내려놓은 보일러실 근처에서
물 새는 지점이 탐지됩니다.
대리석으로 된 바닥을 굴착해 확인을 해보니
동파이프 수도배관에서 치~ 하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옵니다.
배관엔 물을 빼내고 공기를 넣었기 때문에
물 새는 지점에 비눗물을 칠하니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것이
정확하게 찾은 과천누수 지점입니다.
처음엔 조금씩 물이 새었겠지만
에이스팀이 방문했을 땐 배관에 구멍이
보일 정도로 새는 물의 양이 많았습니다.
물 새는 동파이프를 잘라내고
pb배관으로 튼튼하게 보수를 합니다.
그다음 다시 한번 배관 검사를 해보니
더 이상 물 새는 곳은 없습니다.
짐이 놓여있던 자리라 시멘 미장 후
타일을 붙이는 것으로
과천누수 공사를 끝마쳤습니다.
새는 물때문에 걱정이시라면
언제든 에이스누수전문업체에 문의주세요.
친절한 상담과 정확한 탐지를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