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바닥 누수가 발생한
광진구 누수탐지 현장에서
에이스팀 이웃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언젠가부터 이상하게 집 안에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 싶어
장판을 들어보니 콘크리트 바닥이 젖어 있어
방바닥 누수탐지 전문 에이스팀에
상담 및 공사를 의뢰해 주셨습니다.
공사 날짜와 시간을 잡고
광진구 누수탐지 현장에 도착해
탐지 장비를 가지고 현장으로 올라갑니다.
바닥누수가 발생된 402호 세대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해 봅니다.
장판으로 된 바닥재를 들어보니
바닥이 젖어 있고 쾌쾌한 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방으로 가는 쪽 바닥은 데코타일인데
데코타일을 들어봐도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습니다.
먼저 냉수와 온수, 난방배관 검사를 해보니
이상이 없습니다.
화장실 방수를 살펴봐도
특별한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402호에 문제가 없다면
마주보고 있는 401호의 문제일수도 있겠습니다.
혹시나 하고
401호에 양해를 구한 후 점검을 해봅니다.
집 구조를 보니
402호 바닥누수가 제일 심한곳이
401호와 맞 닿고 있는 화장실 바로 옆입니다.
배관 검사를 해보니
온수배관에서 압력 수치가 내려가는 것이
이번 광진구 누수는 401호에서 발생되었습니다.
온수의 시작점인 보일러실부터
꼼꼼하게 온수라인을 따라
청음식 탐지기를 이용해 탐지를 해보니
화장실 샤워수전에서 물이 새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육안으로도
샤워수전에서 흘러 나온 물줄기가 보입니다.
401호와 402호 집 주인분께 물 새는 상황을 설명드리니
약 한달전 401호 주인분께서
샤워수전을 직접 교체하셨다고 합니다.
샤워수전을 분리해 보니
편심 유니온에서 새어 나온 물이 일부는 바깥으로 새어 나왔고
나머지 물은 벽 타일 사이로 들어가
옆집으로 바닥누수를 발생시켰습니다.
샤워수전을 교체한 후 물이 새는 원인은
테프론 테잎을 감지 않거나 덜 조인경우...
너무 세게 조여 부속이 터진 경우입니다.
샤워수전을 제거 한 후 온수부분을 메꾸라 치고
다시한번 검사를 해보니 더이상 물이 새지 않는것이
이번 광진구 누수는 부속을 덜 조여 발생되었습니다.
샤워수전을 제대로 설치하고
타일 사이도 방수하는 것으로
광진구 누수탐지 공사를 끝마쳤습니다.
불시에 발생하는 누수로 걱정되신다면
언제든 누수탐지 에이스에 문의주세요.
친절한 상담과 정확한 탐지를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