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누수가 발생된 강서구 화곡동에서
이웃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여름부터
아래층 천장이 젖었다 말랐다가 반복되어
혹시 빗물로 인해 그런 줄 알고
외벽과 창문 코킹작업을 하셨는데도
여전히 똑같다고 하시며
아파트 누수탐지 전문 에이스팀에
상담전화를 주셨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강서구 누수탐지 현장에 도착해
각종 탐지장비를 챙겨
현장으로 올라가 봅니다.
먼저 3층에 방문해
천장누수 피해 상황을 살펴 봅니다.
한 달 넘게 천장을 뜯어 놓고
물 떨어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하필이면 물 떨어지는 방이 아이방이라
급한 마음에 아래층분께서
에이스팀을 인터넷으로 알아 보시고
윗층분께 소개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윗층으로 올라와 수도 점검을 하던 중
강서구 누수의 원인을
간단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싱크대 아래 커버를 벗겨내니
콘크리트 바닥이 물에 젖어 있습니다.
평소엔 물이 새지 않지만
정수기 물을 빼 마시면 정수되고 남은 물이
퇴수부를 통해 하수관으로
100% 흘러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역류하여
아래층 천장누수를 발생시켰습니다.
원인을 살피려 하수관을 빼내어 보니
정수기 퇴수관이 살짝 꼽혀 있는것이
문제였습니다.
정수기 퇴수관을 깊게 꼽어 주고
다시 한번 테스트를 해보니
더이상 물이 새지 않습니다.
정수기 문제를 해결한 후
냉수, 온수, 난방배관 검사를 해보았는데
물 새는 곳은 없습니다.
이로써 강서구 아파트 누수탐지 공사를
간단하게 해결해 드리고 기분좋게 철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