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이 많이 나온
하남시 수도누수공사 현장에서
에이스 인사드립니다.
평소엔 2~3만원대 나오던 수도요금이
지난번엔 30만원대가 나오고
이번달엔 50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하시며
부모님댁을 방문한 아드님께서
수도누수 전문 에이스팀에 공사를
의뢰해 주셨습니다.
약속된 공사시간에
주택누수 현장에 도착해
주택의 구조를 살펴봅니다.
아무도 수도를 사용하지 않는데도
수도계량기는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남시 주택누수는
물 새는 양이 너무 많아
콤프레셔를 두 대 연결해
탐지준비를 합니다.
수도계량기에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수도라인을 배관탐지하여
수도배관이 매립된 경로를 파악한 후
청음식 탐지기와
가스 추적식 탐지기를 이용해 탐지를 해보니
지하수를 퍼올리는 양수기 옆부분에서
누수지점이 포착됩니다.
에이스 이팀장님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땅을 파내고 계십니다^^
저도 사진을 한장 찍고 삽을 건내받아
열심히 파고 또 팝니다.
바닥을 어느정도 파내자
약 1미터 깊이 땅속에 묻혀있던
pvc 수도배관이 보입니다.
물 새는 지점 확인차
잠궈놨던 수도계량기를 열어보니
PVC T자 배관에서
엄청난 양의 수돗물이 새어져 나옵니다.
집주인분께 물 새는 장면을 보여드리고
PVC 수도배관 보수를 위해
바닥에 고여있던 물을 퍼냅니다.
PB에이콘 부속을 이용해
튼튼하게 보수를 한 후
수도계량기를 확인해보니
수도누수로 열심히 돌던 수도계량기가
드디어 멈쳤습니다^^
오후 3시에 시작했던 주택누수공사가
배관 보수를 마치고 보니
어느덧 해는 저물어가고
공사를 하는동안 수도를 잠궈놨기 때문에
저녁을 하셔야 할 어머님께선 물이 안나와
공사가 끝나면 밖에서 외식한다고 하시며
조명등을 손수 들어주십니다.
파내었던 흙을 단단히 채워 넣고
깔끔하게 시멘 미장을 합니다.
집에 강아지가 돌아다녀
밟지 않게 박스를 덮고
수도요금을 감면받으시라고
서류를 작성해 드리는 것으로
하남시 주택 수도누수공사를 끝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