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증상 : 베란다 천장에 페인트가 젖고 물이 떨어짐
누수원인 : 수도배관 누수
누수해결 : 누수탐지 후 배관 보수
이번 공사는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한강 극동아파트에서 아래층 보일러실로
물이 떨어진다고 하시며 수도누수 공사 전문
에이스팀에 상담 및 공사를 의뢰해 주셨습니다.
약속된 공사 시간에 도착해
탐지 장비를 챙겨 들고 올라갑니다
먼저 피해 세대인 5층에 방문해
아파트누수 피해 상황을 점검해 봅니다.
일주일 전부터 보일러실 천장에 물자국이
점점 커져간다고 하십니다.
보일러실과 맞닿아 있는 아래층 수도계량기
앞 부분에도 물이 고여 있어 점검해 봅니다.
수도 계량기를 열어보니
6층에서 비트를 타고 물이 흘러 내려옵니다.
6층으로 올라와보니
에이스팀이 오기 전 집 주인분께서 세탁실과 보일러실에
많은 짐을 치워 놓으셨는데 짐을 옮기면서 보니
보일러실 바닥에 물이 차 있다고 하십니다.
보일러실 바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습니다.
우선 수도배관 누수검사를 진행해 보니
냉수관에서 물이 새고 있어
콤프레셔로 배관에 물을 빼내어
2차 피해를 막고 아파트 수도 누수탐지에 나섭니다.
물이 새는 지점은 보일러 바로 아래
청음식 탐지기가 놓인 지점입니다.
타일을 한 장 깨고 바닥을 굴착해보니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는데요...
물을 닦아내고 살펴보니
물 새는 부분은 냉수 배관과 온수배관이
겹치는 부분에서 물이 새고 있습니다.
배관끼리 겹쳐 있는 부분이
오랜 시간 동안 수격현상(진동)이 발생되어
동배관에 수도누수가 발생되었습니다.
냉수 배관 앞에 위치한 온수배관을 잘라내보니
구멍이 뻥 뚫려 있습니다.
물이 새는 냉수배관을 새 배관으로 보수하고
온수배관도 겹치지 않게 연결하여 줍니다.
작년 인테리어 공사 때 남아있던 보일러실의
바닥 타일을 공사한 티가 나질 않게 붙이는
것으로 송파구 누수공사를 끝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