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증상 : 수도요금이 많이 나옴
누수원인 : 수도배관이 터짐
누수해결 : 누수탐지 후 배관 보수
평소 나오던 수도 요금이 2~3만 원 정도였는데
며칠 전 수도검침원이 계량기 검침을 하더니
이번엔 10만원이 넘게 나올 것 같다며
누수탐지 공사를 받아보라는 말에
에이스 팀에 공사를 의뢰해 주셨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용산 누수탐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총 두 세대가 살고 계시는 세대에 방문해
수도점검을 마친후 두 집 모두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계량기 바늘은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와 수도배관 검사를 해보니
냉수 배관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2층짜리 건물인데 1층 천장이나 벽면에 특별한
누수 증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2층엔 이상이 없고
1층 세대를 중심으로 탐지를 해보니
싱크대 바로 옆에서 물 새는 지점이 포착됩니다.
원활한 공사를 위해 싱크대 한 칸을 옮겨 놓고
다시 탐지를 해보니
청음식 탐지기가 놓여 있는 싱크대 바닥 부분에서
수도 누수탐지 지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콘크리트 바닥을 굴착해보니
파란 메타폴 수도배관이 보이고
배관에 넣은 공기가 물 새는 부분으로 새어나오며
치~ 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옵니다.
공기가 새어 나오는 물 새는 부분에
비눗물을 칠해 거품이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배관 보수를 위해 메타폴을 잘라내 보니
화살표 방향에 터진 부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새 배관으로 튼튼하게 보수를 마친 후
수도계량기를 살펴보니 열심히 돌아가던 바늘이
얌전하게 멈춰있는 것을
집주인분께 확인시켜 드립니다.
공사한 부분은 시멘 미장으로 마무리한 후
수도요금을 감면받으실 수 있게
소견서를 작성해 드리는 것으로
용산구 한남동 수도 누수탐지 공사를 끝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