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위치한 5층 고시원에서
수도가 터졌는지 누수가 발생되
아래층 천장으로 누수된 물이 뚝뚝 떨어진다고
다급한 목소리로 에이스누수에 전화를 주셨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수도누수 현장에 방문하여
고시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엔
누수공사 공지사항이 붙어 있었습니다.
먼저 4층에 방문하여
수도누수피해 상황을 체크해 봅니다.
며칠전부터 천장이 젖더니
어제부터는 물이 뚝 뚝 떨어진다고 하십니다.
5층 고시원으로 올라와 누수배관을 검사해보니
수도에서 누수가 발생되고 있어
콤프레셔로 공기압력을 넣고
누수탐지 준비를 합니다.
한팀장이 먼저 청음식 누수탐지기를 이용해
누수지점을 이리 저리 열심히 찾기 시작합니다.
고시원이 워낙 넓어 누수지점을 찾는데
오래걸렸습니다^^
청음식누수탐지기가 놓인곳이
영등포 고시원 수도누수지점입니다.
누수지점을 찾았으니 바로 타일을 깨고
바닥을 파보니 치~ 하는 누수음이 들리고
pb수도배관이 보입니다.
휘어있는 배관 뒷 부분에 비눗물을 칠해보니
거품이 올라오는것이
정확한 수도누수지점입니다.
수도배관 설비 당시 L자 부속을 사용해야 하는데
무리하게 휘어서 설비한것이 누수의 원인입니다.
휘어져 있는 배관을 L자 부속을 사용해
깔끔하게 보수를하고
다른곳의 누수는 더 없는지
누수검사를 해보니 이상이 없습니다.
고시원 사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타일을 붙이니
누수탐지공사 한 흔적도 남지않고 깔끔하게
영등포 고시원 수도누수공사를 마쳤습니다.
